선택 보류

2022. 3. 1. 16:11Here

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선택지 중에

답을 고르지 못한채 시간만 흐르고 있는 날들

그런 자신에 대해 , 더 못마땅해지기만 하는 요즘.

 

성격이 팔자라고

행복한 백수는 못 되는 팔자

놀면서도 세상 모든 시름을 껴앉고 있는 바보같은 팔자

 

 

'Her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무사, 안녕  (0) 2022.03.04
내가 할 수 있는 것들  (0) 2022.03.01
그때는 몰랐던  (0) 2022.03.01
내 인생에 느끼는 내 기분이 뭘까  (0) 2022.02.11
내 마음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  (0) 2022.02.11